문체부·바카라사이트 뱃무브, 27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서
7개 분야, 46개 회원사(산규 15개사 포함) 활동 중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내 '스카이31'에서 '2025 알람 아라비 코리아' 바카라사이트 뱃무브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발족한 '알람 아라비 코리아'는 중동 관광객 친화 환경 조성과 유치 확대를 위해 문체부, 관광공사, 민간 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다. 숙박·의료·미용·쇼핑·식음료·문화 예술·컨시어지 등 7개 분야, 46개(신규 포함) 관광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바카라사이트 뱃무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관광 상품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워커힐 호텔&리조트(숙박), 아모레 성수(미용), 나누리병원(의료),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쇼핑), 발우공양(식음료), 롯데렌탈(컨시어지) 등 15개 사의 신규 회원 가입 서명식을 비롯해 '사우디는 지금'의 저자 김유림 대표의 중동 비즈니스 기회 창출 강연이 진행했다.
바카라사이트 뱃무브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GCC 6개국 방한 관광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동 방한객의 니즈와 특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GCC'(Gulf Cooperation Council)는 사우디바카라사이트 뱃무브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6개국이 참여하는 걸프 지역 협력체다.
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GCC 6개국과의 관광 교류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지난해 방한 중동 관광객이 역대 최다인 4만959명을 기록했다"며 "아라비아반도에 여러 정치적 불안정성이 있지만, 협의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방한 마케팅을 펼쳐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6월 중동 및 잠재 시장에서 고부가 여행 상품 전문 에이전시와 여행사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하고, 알람 바카라사이트 뱃무브 코리아 협의체 회원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트래블 마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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