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형익 경남 바카라 사이트 디시이 24일 오전 창원시청 정문에서 정무직 공무원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8/202505281434195069_l.jpg)
진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 부시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단순한 참고인이 아닌 홍남표 전 시장 선거캠프의 핵심 실무자이자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창원시정 전반에 깊숙이 개입한 정치적 공범 위치에 공식적으로 선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조 부시장은 수차례의 사퇴 요구, 시민의 분노, 시의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왔다"면서 "마치 바카라 사이트 디시가 조명래라는 이름을 위한 방탄 공간이 된 것처럼, 시정을 사유화하고 시민 위에 군림해 온 것이 아닌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바카라 사이트 디시는 정무직 책임자가 아닌, 버티는 권력형 비리 의혹의 상징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책임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인면수심의 권력형 인사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고 했다.
또한 "바카라 사이트 디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을 사유화한 권력형 정무직에게 더 이상 바카라 사이트 디시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조명래 제2부시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진 의원은 "조 부시장은 홍남표 전 시장과 마산해양신도시 탈락 사업자 간의 밀착 의혹, 정치적 감사를 통한 소송 결과를 뒤집은 셀프 소송패소 사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특정 이익을 위해 시정을 왜곡한 정치적 개입 의혹과 구조적 부패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정치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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