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과 헤이리 사설 바카라마을 등 지역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열린다.
'파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이하 파주예총)가 주관하며 무용, 국악, 연극, 문예, 미술, 음악, 연예, 사진 등 지역 8개 예술협회 소속 6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공연, 전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사설 바카라는 6월7일 오후 7시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음악협회 개막공연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연예협회 '반짝반짝 포크&트롯'(6월8일) ▲연극협회 퍼포먼스극 '아이고 배야'(6월13일) ▲무용협회의 전통무용공연 '예향속으로'(6월15일) ▲국악협회 '국악 한마당'(6월15일)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미술협회 '회원전'(6월5~16일) ▲문인협회 '시화전 및 시낭송 대회'(6월7~13일) ▲사진작가협회 '회원전'(6월14~20일)이 개최돼 시민과 지역 사설 바카라인이 함께 소통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설 바카라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문화 현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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