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진도군은 군 육상팀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바카라사이트 소개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참가팀 가운데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바카라사이트 소개에서 남보하나 선수가 여성 3000m 장애물 달리기 금메달, 엄태건 선수가 800m 달리기에서 금메달, 이서빈 선수가 여성 800m와 1500m에서 금메달(2관왕), 이주니 선수가 1000m에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진도군청 육상팀은 2023년에 정식 창단된 이래 불과 3년 만에 바카라사이트 소개대회 정상급 팀으로 도약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이제 육상뿐만 아니라 전지 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체육시설 투자와 재정지원을 통해 '스포츠로 성장하는 진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육상 29개 팀 연인원 1만307명을 유치한 것을 비롯해 럭비, 족구 등 동계 훈련팀과 대회 유치 등으로 총 46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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