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남대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2025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바카라 게임 댄스 페스티벌은 세계문화유산 단오제 행사를 통해 바카라 게임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카라 게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1일 진행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친다.
행사에선 지역 바카라 게임 댄스팀 외 서울, 인천, 청주 등 다양한 지역의 바카라 게임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세계 비보이 대회 및 2022년 방영된 비보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우승 등 비보이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의 국가대표로 활약한 진조크루의 윙(김헌우)과 스킴(김헌준)이 참여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퓨전농악, 댄스스포츠, 노래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한다.
한편,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오고 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강릉단오제를 맞아 바카라 게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댄스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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