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거나 늙게, 다른 배우로 얼굴도 바꾸는 'AI 디에이징 기술'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영역에 기술 적용 범위 확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VFX(시각특수효과)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AI 디에이징, 업스케일링 등 총 4건에 대한 신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등록된 AI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는 ▲비디오 시퀀스 디에이징 항상성 유지 기술 ▲멀티레이어 이미지 고품질 업스케일링 기술로 딥러닝 기반 영상 처리 방식에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결합해 제작 효율은 물론 완성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AI 디에이징 기술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명은 ‘비디오 시퀀스에 대한 디에이징 항상성 유지를 위한 영상 제작 방법’이다. 기존에는 각 프레임마다 개별 처리하던 디에이징 효과를 영상 전체에 자동 적용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일관적인 외형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화 기능을 통해 나이, 성별 등을 인식해 에이징(Aging)과 디에이징(De-aging)이 모두 가능하다. 글로벌 OTT 등 프로젝트에 해당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이 적용되고 있으며, 촬영된 배우의 얼굴을 다른 배우의 얼굴·표정으로 바꾸는 ‘페이스 스왑’에도 활용할 수 있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유니88벳명 ‘멀티 레이어 이미지에 대한 고품질 업스케일링을 위한 영상 제작 방법’은 VFX 및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업스케일링 기술이다. 기존 단일 이미지 기준 업스케일링 방법과 달리, 다중 레이어 이미지의 각 레이어(색상, 조명, 깊이, 위치 등)를 분리해 독립적으로 업스케일링한 후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덱스터는 ▲풀바디 스캔 및 모션 캡처를 활용한 3D 바디 프로필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환경에서의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촬영 시스템에 관한 특허까지 신규 등록했다. AI 딥러닝 기반의 매치메이션 기술, 포토그래메트리 촬영 자동화 기술 등 신규 VFX 기술 다수도 특허 출원 상태다.
덱스터 R&D연구소 송재원 소장은 “이번 특허 기술을 비롯해 VFX 제작 파이프라인에 직접 연동되는 다수의 AI 기술을 통해 작업 효율을 꾸준히 상승시키고 있고,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젝트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효율성 극대화로 확보되는 자원은 주연급 캐릭터에 활용 가능한 딥러닝 기반의 ‘디지털 휴먼 페이셜 시스템’ 개발 등 독보적인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해 투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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