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현대그린푸드(453340)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앤라이프와 암 환자 대상 맞춤형 영양 관리 설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됐으며,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김태원 디앤라이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앤라이프는 김태원 전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과 종양내과 의료진이 2022년 설립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암 환자 정보 플랫폼 '암오케이'(I'MOK)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과 디앤라이프의 플랫폼 '암오케이'를 연계한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환자 상태에 맞춘 식이지침 제공과 식단 구매를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특히 암 종류별, 치료단계별 식이지침을 표준화하고, 이에 기반한 메디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식단도 공동 개발한다. 메디바카라사이트 비타임는 식약처 인증을 거친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질환별 영양 요구에 따라 성분이 조절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향후 '그리팅'과 '암오케이'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암오케이' 이용자에게는 '그리팅' 식단 이용권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그린바카라사이트 비타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 과정에서 적절한 식이조절이 필수적인 암 환자들에게 맞춤형 식이 정보와 메디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설루션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식이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바카라사이트 비타임는 2020년 '그리팅'을 론칭한 이후, 당뇨·고혈압·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자 대상 메디바카라사이트 비타임 200여 종을 출시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식단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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