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반도체 연구개발(R&D) 통합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반도체 분야 원천기술개발, 인프라, 인력양성, 국제협력 관련 12개 주요 R&D 사업 수행기관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성과와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양재엘타워에서 진행된다.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PIM인공지능반도체사업단, 국가반도체연구정책센터, 시스템반도체융합전문인력육성센터, 한-미 반도체 R&D 협력센터, 나노종합기술원 등 6개 주요 기관이 공동주관을 맡았다.

LG이노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 등 약 120개의 과제 수행기관이 연구 현황과 기술 성과를 공유한다.

차세대지능형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기술개발, PIM인공지능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핵심기술개발 등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R&D 사업과 공공팹과 연계해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전공 대학(원)생이 직접 설계한 칩을 제작해주는 마이칩(My Chip) 인프라 활성화 사업의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 기술 발전에 기여한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박건식 책임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채수일 PO, 차세대지능형에볼루션 바카라 사이트사업단 이한진 PM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인력양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양성, 시스템반도체융합전문인력육성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보스반도체, 스카이칩스, 관악아날로그, 토닥, 옵토레인, 휴이노는 인력양성센터에서 공부 중인 석·박사 학생들에게 연구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분야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한-미, 한-유럽(EU)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도 참여한다. 글로벌 반도체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반도체 성과교류회는 개별 과제 간 교류의 수준을 넘어,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12개의 주요 사업 간 연계성과 융합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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