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카라 카드카운팅1) 손연우 기자 = 센텀종합병원이 국내 외국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소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부산 수영구에 있는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지난 27일 원내 세미나실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소통 플랫폼 기업인 월드다가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 거주 또는 체류하는 바카라 카드카운팅인들에게 언어장벽 없이 의료·건강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월드다가치는 국내 거주(체류) 외국인들이 일자리, 의료, 커뮤니티, 주거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한 곳에서 다국어로 제공하는 통합 바카라 카드카운팅이다. 오는 7월부터 영어와 중국, 베트남, 태국, 몽골 등의 15개국 언어로 운영을 시작한다.
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이 플랫폼을 통해 응급의료와 각종 질환 진료, 건강검진 등 관련 정보를 외국어로 전달하며 국내 외국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겪는 의료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AI 기반의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외국인들에게 유익한 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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