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바카라사이트 굿모닝1) 조민주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는 전교조 창립 36주년을 맞아 울산지역 학생 16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부는 매년 노동시민사회운동에 공로가 크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이의 자녀 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부는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집행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9명, 대학생 2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이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교조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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