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에 넘기는 행위 중단하고 산림청, 이관해 매입해야"
![[메이저 바카라=뉴시스] 송승화 기자 = 메이저 바카라시 보람동 메이저 바카라시청에서 기자회견하는 메이저 바카라지역 시민단체. 2025.5.28.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8/202505281127538222_l.jpg)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도 산하에 설치된 사업소로 이곳엔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동물마을, 나무병원 등이 있다.
28일 메이저 바카라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는 메이저 바카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부지를 민간에게 매각, 개발하면 그곳이 자연이나 사람 기능을 잃게 될 것은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개발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파괴 행위는 수많은 자연 생명체를 죽이는 행위며 인간의 욕심으로 개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메이저 바카라시 유일 휴양지를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통과 절차도 없이 민간에게 매각하는 행위를 그만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세대에 물려줄 생명의 보고인 이곳을 9명의 전담 조직원에게 맡기는 행위를 즉간 중단하고 조직원 9명 명단을 밝혀야 한다"며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한다며 민간, 재벌에게 팔아넘기는 행위는 이익을 창출하려는 인간의 탐욕을 불러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이저 바카라시가 이곳을 관리하기 어렵냐고 반문하며 "어렵다면, 산림청으로 이곳을 이관, 매입해 다시 메이저 바카라 시민의 휴식처가 되도록 하고, 그렇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 정책적 결정과 이를 공약으로 결정해 주실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한다"며 "이곳 보전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충남도, 세종시, 정부는 민간 매각·개발이 아닌 공공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광릉수목원에 이어 전국 2번째로 큰 규모로 재산 가치는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오는 7월 시설 정리를 시작, 8월 폐원이 예정됐으며 9월 부지 매각 공고를 할 예정이다.
활용 관련, 지난 2024년 7월 최민호 메이저 바카라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강수목원이 있는 이곳은 지난 2012년 메이저 바카라시 출범하면서 메이저 바카라시 행정구역에 포함됐다. 하지만 소유권은 충남도에 인허가권은 메이저 바카라시가 각각 가지게 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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