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 평균바카라 카드카운팅 3841만원, 전년 比 2.7%↑…부채도 증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난해 산림을 생업으로 하는 임가 평균소득은 3841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지만 임가부채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산림청이 발표한 '전국 임가 경제지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임가소득 평균은 전년 3738만원 보다 2.7% 증가한 3841만원으로 집계됐다.

임가바카라 카드카운팅은 임업바카라 카드카운팅과 임업외바카라 카드카운팅, 이전바카라 카드카운팅에 비경상바카라 카드카운팅을 합친 금액으로 이 중 임업바카라 카드카운팅은 1026만원에서 1046만원으로 2%가 상승했다.

임업외바카라 카드카운팅은 1397만원에서 1449만원으로, 이전바카라 카드카운팅은 1055만원에서 1094만원으로 각 3.7%가 증가한 반면 비경상바카라 카드카운팅은 260만원에서 252만원으로 3.1%가 줄었다.

또 임가의 평균자산은 5억6014만원으로 전년 조사 보다 2.7% 증가했고 임가부채는 전년 2914만원 대비 3.8% 높아진 3025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구원별 임가바카라 카드카운팅 분석에선 1인 가구가 2741만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고 2인 이상 가구는 4086만원으로 3.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임가경제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수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수실류재배업, 조경재업 등 단기소득임산물재배업의 판매수입 증가 등으로 임가소득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해 임업인의 경영활동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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