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화바카라사이트 주사위은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씨네큐브와 함께 태광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이다. 현재 '유영하는 세계: Bed, Bath, Bus'가 전시 중이다. 인간의 일상, 기억, 사적 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직장인들이 일과를 마친 뒤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시간을 2시간 연장하는 '퇴근 후 바카라사이트 주사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에 도슨트 해설을 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수어 해설도 운영된다.
세화바카라사이트 주사위은 전시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31일에는 이빈소연·한선우 작가를 초대해 신작과 작업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아티스트 토크를 연다. 이어 다음 달 14일에는 심래정 작가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를 활용한 5초 이내의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서혜옥 세화바카라사이트 주사위장은 "퇴근 후 바카라사이트 주사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예술을 향유하길 기대한다"며 "다양성과 접근성을 갖춘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