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지역 단체들이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금강수목원)의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나섰다.
메이저 바카라참여자치시민연대·메이저 바카라환경운동연합 등 9개 단체는 28일 메이저 바카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강수목원의 보전과 공공성을 위해 민간 매각을 철회하고, 산림청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비를 지원하거나 매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금강메이저 바카라을 민간에 매각하고 개발할 경우 메이저 바카라의 기능은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세종 금남면에 자리한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269만㎡ 규모로, 광릉수목원에 이어 전국 2번째 수목원이다. 이곳에는 금강수목원과 금강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동물마을, 나무병원 등이 설치돼 있다.
처음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자리했으나 2012년 메이저 바카라시가 출범하면서 행정구역이 메이저 바카라시 금남면으로 바뀌었다. 소유권은 충남도, 인허가권은 메이저 바카라시에 있는 기형적 구조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충남도는 지난해 8월 청양으로 연구소를 옮기기로 하고, 이전 재원은 연구소 민간 매각 비용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앞서 메이저 바카라시도 지난 4월 금강수목원 부지 활용을 위한 전담 조직을 꾸려 이 부지를 여가·문화 복합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시민단체들은 금강메이저 바카라 보전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창제 메이저 바카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민간에게 매각해 개발하게 되면 자연이나 산림의 기능을 잃게 될 것은 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번 훼손된 산림이나 자연을 완전하게 회복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이 금강메이저 바카라 보전에 뜻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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