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전원 등 차세대 기술 반영
화재 안전 및 설비 이중화 등 기준 강화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기 추진 선박의 안전성 강화와 다양한 전기 추진 선박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선박이 건조될 수 있도록 '전기추진 선박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 추진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 2020년 '전기추진 바카라사이트 비타임기준'을 제정했다. 현재 국내에는 50여 척의 전기추진 바카라사이트 비타임(하이브리드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포함)이 건조돼 운항하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연료전지와 이동식전원 추진바카라사이트 비타임에 관한 기준 마련 ▲추진기관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기추진 핵심설비 이중 설치 요건 마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배터리실 내 가스탐지기 및 소화기 설치 근거 마련 등이다.
또 동일한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을 건조하는 경우 위험성 평가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 배터리실 화재 시 전력 차단 등 일정한 안전 요건을 충족하면 비방폭형 전기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해 기준을 현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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