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학생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강원 유소년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도는 지난 24일부터 27일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5개 총 8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대회에는 초 289명, 중 449명 총 738명의 바카라사이트 목록이 출전했다.
특히 최우수선수에 4명의 바카라사이트 목록 학생 선수가 배출됐다. 또 2관왕 3명이 탄생하며 바카라사이트 목록 체육을 이끌어갈 미래 유망주들의 눈부신 활약도 돋보였다.
양구중 테니스부는 3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며 ‘테니스의 메카’ 양구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원주 태장초 축구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태장초는 지난 1999년 제28회 대회에서 묵호초가 기록한 3위 이후 26년 만에 다시 한번 전국 무대에서 강원 축구의 여력을 입증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생들의 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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