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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 바카라사이트 승부처는 중국…차세대 넥쏘로 집중 공략

뉴시스

입력 2025.05.28 11:00

수정 2025.05.28 11:00

FCVC 2025서 차세대 넥쏘 공개 연료전지 기술력 전면에 내세워 HTWO 광저우로 현지화 박차 중국 수소 정책과 발맞춰 공략 주행거리·출력 모두 대폭 강화 "수소 주도권, 중국서 판가름"
[서울=뉴시스] 다음 달 2025 바카라사이트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수소연료전지차 전시회(FCVC) 소개 화면. 현대차는 이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연료전지 및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FCVC 2025 홈페이지 갈무리)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수소연료전지차 전시회(FCVC) 소개 화면. 현대차는 이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연료전지 및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FCVC 2025 홈페이지 갈무리)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차그룹이 중국 수소시장 공략에 강도를 높인다.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하이 자동차회전중심에서 열리는 '국제 수소·연료전지차 전시회(FCVC)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첨단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개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FCVC는 중국자동차공정학회와 국제수소연료전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전시회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300여 곳이 참가하고, 총 관람객은 5만 명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025 바카라사이트전기차(FCEV) 분야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선보인다.



◆HTWO 광저우, 2025 바카라사이트 전략의 거점
현대차그룹은 2023년 6월 중국 광저우시 황푸구에 2025 바카라사이트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 법인 'HTWO 광저우'를 준공했다.

그룹 최초의 해외 2025 바카라사이트 생산기지이자, 중국 내 2025 바카라사이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거점이다.

HTWO 광저우는 연간 6500세트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총 20만2000㎡ 부지에 스택 공장, 활성화 공장, 연구동, 혁신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 설비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지난해 광둥성 및 광저우시 산하 국유기업에 2025 바카라사이트전기트럭과 청소차 등 1500대를 공급했고, 올해는 2025 바카라사이트연료전지시스템 1000세트 이상을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광둥성 내 수소 산업의 허브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중국 정부의 수소 육성 정책도 현대차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중국은 '2025 바카라사이트에너지 중장기 계획(2021~2035)'을 통해 2025 바카라사이트전기차를 미래 에너지 체계의 핵심으로 규정했다.

또 올해부터는 '에너지법'을 통해 수소를 국가 에너지 체계의 정식 구성원으로 공식 인정했으며, 수소차 보유 대수를 5만대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관람객들이 2025 바카라사이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4.24.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4.24. jini@newsis.com

◆차세대 넥쏘, 기술력으로 승부
현대차는 이번 FCVC에서 '디 올 뉴 넥쏘'를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신형 넥쏘는 3세대 연료전지 시스템과 신규 모터를 탑재해 성능, 효율, 안전성을 전방위로 강화한 모델이다.

전기모터는 최고 출력 150㎾, 배터리 출력은 기존 대비 두 배인 80㎾로 향상됐다.
연료전지 스택 출력은 110㎾로 증가했고, 수소탱크는 6.69㎏까지 저장 가능해 5분 내외의 충전으로 7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차세대 넥쏘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수소산업 발전에 가장 공격적인 정책을 펴는 국가"라며 "현대차가 이 시장을 선점하면 글로벌 수소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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