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체 관련 원색적 표현 공방 지속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대선 후보의 성범죄에 대한 기준과 가치관을 묻는 것이 왜 문제인지도 모르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후보는 "어제 여성의 신체에 엽기적인 위해를 가하겠다는 인터넷 게시글을 쓰는 사람을 권영국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각각 어떻게 판단하는지 공개된 자리에서 질의했다"며 "해당 인터넷 게시글이 이재명 후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인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어떤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도 남겼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에 원색적 표현을 언급,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여성혐오에 해당하지 않나. 매우 카지노 바카라되는 발언 아닌가"라고 물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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