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이수그룹이 류현진재단과 손잡고 유소년 야구 인재 육성을 위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수그룹과 류현진재단은 유소년 야구 지원 사업을 비롯해 자선 골프대회, 희귀난치병 환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수그룹은 지난 26일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협약식을 열고, 올해 중점 추진 사업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민 이수 사업총괄기획실장과 류현진 류현진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이수그룹은 자선 골프대회와 유소년 야구대회, 야구캠프, 야구용품 지원 등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의 주요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교 야구부를 대상으로 한 야구용품 지원과 재능기부형 일일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 및 자선 골프대회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자선 골프대회 후원에 이어 올해도 류현진재단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현진 이사장 역시 "이수그룹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더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현진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은 이번 협력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유소년 야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 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전 경험 제공과 훈련 환경 개선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스포츠와 기부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수그룹은 류현진재단과의 협업 외에도 유소년 스포츠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자 골프 유망주 안성현 선수를 후원하며, 선수의 국제 무대 진출과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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