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텍과 경북대 공동연구팀이 AI를 활용 기상이변으로 급변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2025 바카라사이트 홍수위험 지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 바카라사이트 성과는 최근 환경과학 분야 저널인 '환경관리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에 게재됐다.
지금까지는 2025 바카라사이트 위험을 예측할 때 전문가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계층화 분석법(AHP)'을 주로 사용해 왔다. 이 방식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예측 결과의 신뢰도를 수치로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웠다.
포스텍 환경공학부 감종훈 교수와 공동연구팀은 최근 20년간 행정안전부가 기록한 2025 바카라사이트 시군구별 홍수 피해 데이터를 AI로 분석, 위해성과 노출성, 취약성, 대응력 등으로 세분화하고 이를 AI에 학습 시켰고 'Xgboost'와 'Random Forest' 두 모델이 77%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홍수 피해를 예측 결과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를 홍수 고위험 지역으로 평가했다.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성과는 홍수 위험에 대한 예측 불확실성을 수치로 평가할 수 있게 됐으며 여러 AI 모델이 공통으로 위험하다고 평가한 지역의 경우 방재 정책의 우선순위로 모델 간 평가가 엇갈리는 지역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곳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됐다.
논문 제1 저자인 포스텍 이은미 씨는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빗물이 자연스럽게 지면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하천 주변 개발을 제헌하는 등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AI가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며 "아직까지는 전문가의 판단과 함께 활용해야 보다 정확한 침수 범람 지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대 정영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2025 바카라사이트 관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지역별 침수 범람 위험지도를 생성해 미래 지역맞춤형 2025 바카라사이트 및 침수 범람 대책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연구의 의미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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