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제조 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울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전국 11개 이상의 지자체가 경쟁한 가운데 울산은 자동차 등 주력 산업 대전환을 통한 확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오는 6월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시와의 사업협약 체결 이후 본격 추진되며, 2027년까지 제조 AI 센터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129억 원 규모로 중기부 공모를 통해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년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본 사업은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표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적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제조 AI 센터 구축을 통해 울산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프라가 조성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울산의 자동차, 화학, 조선 등 기존 주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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