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질에 노상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이웃가게에 한밤중 난동 '충격'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전북 전주서 한 가게 직원들이 이웃 가게의 입간판을 부수고 문 앞에 노상 방뇨를 한 사건이 제보를 통해 알려졌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새벽께 전주시에 위치한 한 일식 주점의 남성 직원 5명이 맞은편 한식 주점의 입간판을 파손하고 가게 앞에 노상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한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 주점 사장 A 씨는 다음 날 출근 후 더럽혀진 가게 앞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CCTV를 확인해 남성들의 만행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일식 주점에서 나오던 남성 중 한 명이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걷어차고 피해 주점의 입간판을 주먹과 발로 파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남성들은 주점 앞에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방뇨를 하고 태연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A씨는 처음에는 단순한 취객 소행으로 생각해 일식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에 피해 사실을 알리러 갔다가 해당 남성들이 이곳의 직원들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일식 주점 사장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에게 그날 안 좋은 일이 있어 홧김에 입간판을 부순 것 같다"며 "당일 회식을 했고 술 마시고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방뇨를 한 것이지 악의를 갖고 한 행동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고해서 처벌받게 해라", "금융 치료 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