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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바카라 베팅] 엠플러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급등으로 국내 2차 전지주에 수급이 몰리면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녔지만 저평가된 1세대 2차전지 업체 엠플러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바카라 베팅는 전일 대비 220원(+2.94%)상승한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 바카라 베팅는 장기화된 시장 캐즘 속에서도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바카라 베팅는 이차전지 조립장비 1세대 기업으로서 지난 22여 년간 △자체 기술력 △설비 효율 △라인업 △공급 실적 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쌓아왔다.
자체 보유한 특허만 140여 건, 조립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풀 라인 대응 장비 공급 역량, OEE(종합설비효율) 85~90% 수준의 설비 효율성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약 80개 이상의 양산 라인에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연결 기준 바카라 베팅 1,287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을 달성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각형 배터리 조립 장비는 2021년부터 미국, 유럽, 한국 등에서 납품을 시작했으며, 2024~2025년에는 미국과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수주도 잇따라 확보했다.
엠플러스 김종성 대표는 “엠플러스는 조립장비 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건식 전극·팩 공정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전 공정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전고체 배터리 전 공정 기술 확보, 전극 초고속·고효율 장비 개발과 신공장 투자 등을 통해 2027년까지 1조 CAPA 인프라를 구축하고 2030년 매출 1조, 기업가치 1조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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