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창진원과 공동 발대식
폐식용유 수거·ESS 화재 방지 등 기술 협업 본격화
폐식용유 수거·ESS 화재 방지 등 기술 협업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에서 '에그 5기'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선발된 환경기술 기반 스타트업 10곳과 협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에그'는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이노베이션의 '에'와 그린(환경) 기술의 '그'를 조합한 명칭으로,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생태계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는 △폐식용유 디지털 수거·인증 △탄소 포집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방지 등 환경오염 저감 기술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이노베이션은 향후 1년간 이들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검증 △데모데이 운영 △맞춤형 멘토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에그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78개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을 지원해왔다. 1기 기업 '엘디카본'은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인천석유화학과 협력해 지난 4월 당진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타이어 자원 순환 공장을 준공했다.
또, 4기 기업 '비엔지파트너스'는 SK와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를 실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녹색금융 연계 플랫폼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바카라사이트 아벤카지노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환경 분야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 단계에서의 협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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