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세 번째 TV토론이 총합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은 7개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시청률 총합은 20.5%로 집계됐다. 1차 토론 19.6%, 2차 토론 18.4%보다 높은 기록이다.
지상파 중에서는 MBC가 6.4%(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 1TV 5.5%, SBS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총합 시청률은 14.2%를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은 TV조선 1.8%(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 JTBC 1.6%, MBN 1.6%, 채널A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총합은 6.3%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참여, 정치 분야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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