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하나바카라사이트 제작은 28일 에스엠에 대해 "텐센트 뮤직이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7만 원으로 1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에스엠 2대 주주인 하이브는 보유한 9.66%의 지분 전량을 주당 11만 원에 바카라사이트 제작 뮤직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기훈 하나바카라사이트 제작 연구원은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인 12만 원보다 높은 가격에서 오버행(장내 블락딜 등) 우려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를 해결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텐센트가 카카오뿐만 아니라 SM에도 투자를 진행한 만큼 향후 중국향 사업 기회에서 다양한 바카라사이트 제작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SM과 음반 및 음원 그리고 굿즈 등 2차 판권과 같은 다양한 매니지먼트 부문에서 바카라사이트 제작가 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또 "디어유의 중국 진출도 빠르면 6월 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 내 협업 바카라사이트 제작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BTS 제대 및 블랙핑크 컴백에 더해 한한령 완화 기대감까지 확대되고 있기에 과거 경험에 근거했을 때 반드시 주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이를 정당화하는 산업 내 향후 2년간 130% 이상의 증익 사이클이 2분기부터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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