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차량용 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라닉스는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ITS Asia-Pacific Forum 2025)'에 참가해, V2X(차량사물통신) 플랫폼과 함께 PQC(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20개국에서 약 1만여명이 참가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각국 정부, 민간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미래 도시의 스마트 교통체계 구현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라닉스는 이번 전시에서 V2X 전용 통신 모뎀 칩,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칩, 소프트웨어 플랫폼(RVP)을 중심으로 통신과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을 융합한 회사의 기술력과 시장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자율주행·스마트시티 시대에 필요한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 기술과 IoT(사물인터넷) 보안 기술을 벽면 그래픽 전시와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라닉스는 물리적 안전을 넘어, 차량과 도로 인프라를 위협하는 사이버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조하고, 미래 자동차·스마트시티 구현에 기여할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라닉스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회사의 V2X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양자보안·IoT 보안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래 교통 환경에서의 보안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면서 "글로벌 고객·파트너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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