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전국 각지에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공개행사가 6월 한 달 간 펼쳐진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깃든 6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내달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보유자 50명이 참여한다.

경북 경주에서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과 연계해 보유자 6명의 시연행사가 열린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는 갓일 박창영, 조각장 곽홍찬, 악기장 표태선, 옥장 김영희, 화혜장 황해봉, 석장 이재순 보유자의 시연과 전통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경주교동법주'와 명주짜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도 경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 포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는 나전장 이형만, 최상훈, 칠장 정수화연합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전통방식 옻칠 정제법과 나전 작업 과정에 대한 소개와 시연으로 구성된다.

나전과 옻칠 작품 전시, 유기장 이형근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도 진행된다.

전통공예 시연과 전시는 대구와 전남 나주에서도 진행된다.

소목장 엄태조, 조각장 김용운의 전통기술 시연과 전시가 열린다. 전남 나주에서는 염색장 정관채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가 마련된다.


예능 종목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도 여러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경기민요 이호연을 시작으로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영희, 학연화대합설무 등 전통 예능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문화의집KOUS에서도 거문고산조 김영재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와 제주큰굿, 피리정악 및 대취타, 발탈 박정임, 가산오광대, 고성 농요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가 진행된다.

진흥원은 6월 26일부터 올해 기능보유자 13명과 예능보유자 12명이 참여하는 합동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도 시작한다.

기능합동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는 9일간, 예능합동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행사는 5일간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종목의 시연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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