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벳무브·오종혁 35개월 동갑내기 딸, 절친됐다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개그맨 장동민(46)·지우(3) 부녀와 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42)·로지(3) 부녀가 봄맞이 모종 심기에 나선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뛰고 웃고 즐기고'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바카라사이트 벳무브과 지우의 시골집에 오종혁과 로지가 찾아온다. 바카라사이트 벳무브과 오종혁은 군인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절친 사이다.

35개월 동갑내기인 모범생 지우와 말괄량이 인싸(인사이더) 로지는 정반대의 스타일임에도 불구, 단박에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이 됐다.

지우와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는 알록달록 일바지에 노란 장화까지 착용하고 '농사 요정'으로 변신한다. 물조리개를 양손에 꼭 쥐고 진지하게 텃밭에 나서 귀여움을 뽐낸다.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는 반평생 농사 경력을 자랑하며 "나는 농사꾼이다"고 큰소리로 어필한다. 이어 모종에게 "어이구 더웠어요"라고 말을 건넨다. 한 손으로 줄기를 잡고 뿌리 쪽을 겨냥해 물을 주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지우는 "(모종)애들이 목마르다"라고 외치며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와 물조리개를 나눠 들고 텃밭을 질주한다.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는 텃밭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내뿜고,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다.

지우는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에게 "나는 장지우인데 너는 이름이 뭐니?"라고 통성명부터 한다. 농사가 처음인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를 이끌며 농사를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까지 드러낸다.

엉뚱한 곳에 물을 주는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를 향해 "거기서 하면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야 빨리 와"라며 바카라사이트 벳무브가 다칠세라 세심히 챙긴다.

흙밭을 뛰놀며 쌓은 두 아이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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