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사이트 정보1) 구진욱 기자 =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6·3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개혁신당이 각자의 지지층 결집을 위해 막판 유세전에 돌입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시의 국립 3·15 민주묘지를 시작으로 김해와 부산·양산 등 보수 텃밭이라 꼽히는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잇달아 방문한다.
아울러 오후에는 'TK(대구·경북)' 지역으로 이동해 경북 경산·영천·대구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막판 단일화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탓에 보수 유권자들 내에서도 표가 분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국민의힘은 막판 '집토끼'를 잡기 위한 대규모 총유세전에 나선 것이다.
유세본부장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사전투표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보수 지지층을 결속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바카라사이트 정보당 역시 막판 표심 굳히기에 나선다. 바카라사이트 정보당은 그동안 줄곧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할 전망이다.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정보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그리고 성동구와 동대문구를 차례로 돌면서 집중 유세를 한다. 같은 시각, 박찬대 바카라사이트 정보당 원내대표이자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도 안성과 용인시 수지구, 수원 등을 찾아 이 후보의 유세를 지원한다.
특히, 유권자가 대거 몰려있는 수도권은 선거 국면에서 특정 진영에만 표를 몰아주지 않는 성격을 띠는 탓에 바카라사이트 정보당은 이번 선거 국면 막바지로 갈수록 수도권 표심 구애에 더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양당 후보에 맞서 자신의 핵심 지지층인 2030 세대들을 겨냥한 행보에 나선다.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직장인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자신의 선거 캠프를 꾸렸던 강남역으로 이동해 자신의 '젊음'과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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