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품은 건축물' 스마트플러스 빌딩 핵심바카라 꽁 머니 개발 착수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정부가 로봇·도심항공교통(이하 UAM) 등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플러스 빌딩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과 연구바카라 꽁 머니(R&D) 착수보고회를 열고 R&D가 종료되는 2028년까지 목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검토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플러스 빌딩은 바카라 꽁 머니·서비스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과 포용성을 갖춘 건축물을 뜻한다. 국토부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산·학·연 83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플러스 빌딩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같은 해 12월 스마트플러스 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2028년까지 첫 번째 과제로 사람과 로봇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건축 공간 구현을 위한 바카라 꽁 머니개발을 우선 추진한 뒤 UAM, 자율주행차 친화형 건축 바카라 꽁 머니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로봇 친화형 건축물 설계·시공 및 운영·관리 핵심바카라 꽁 머니 개발' 과제는 정부가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과제는 ▲로봇 친화형 건축물 설계 및 시공바카라 꽁 머니 개발 ▲다수·다종 로봇 지원 시스템 및 건축물 운영·관리 바카라 꽁 머니 개발 ▲실제 건축물 실증 및 바카라 꽁 머니표준·인증제도 마련 등 세부과제로 나뉜다. 실증 후보지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포항 터미널 등 3곳이다.

국토부는 사업 관리 전담팀을 꾸려 주기적으로 R&D 성과를 점검하고,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하는 바카라 꽁 머니분야별 민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로봇·UAM·자율주행 등 분야별 연구성과가 실제 건축물에 적용·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석준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AI 혁명 등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건축물은 이러한 기술변화가 집약되는 집합체"라며 "전 국민이 하루 20시간을 보내는 건축물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탈바꿈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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