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나 당황한 운전자가 파출소로 차를 끌고 온 가운데 경찰이 보인 침착한 대응이 화제다.
27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바카라사이트 총판청'에는 '여기 불났어요! 파출소로 달려온 운전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지난달 26일 오후 1시54분께 충남 천안동남바카라사이트 총판서 병천동면파출소 주차장에 화물차 한 대가 들어왔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내린 후 파출소로 급하게 뛰어오며 "불이야"라고 외쳤다. 파출소 안에서 상황을 보던 바카라사이트 총판관은 '불이야'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주차장으로 나갔다.
화물차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한 바카라사이트 총판관은 주저 없이 파출소 안에 있던 소화기를 챙겨 밖으로 나갔다. 이 바카라사이트 총판관은 달리면서 소화기 안전핀을 뽑고 화재가 발생한 화물차에 다가가 주저하지 않고 소화기를 분사했다.
소화기 한 개를 다 사용하고도 진화되지 않자, 바카라사이트 총판관은 계속해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했다.
진화 작업을 세 차례 시도한 후에야 큰 불씨가 진압됐고, 뒤이어 소방차가 도착해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다.
바카라사이트 총판은 "이날 트럭 적재함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고, 초기 진압으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속하고 바카라사이트 총판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멋있다" "달려가면서 소화기 안전핀을 뽑는 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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