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 퀴즈'. (사진 = tvN 캡처)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2/202505220656299797_l.jpg)
정 판사는 21일 방송된 tvN 토크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4회에서 "부정행위, 외도"가 가장 많은 이혼 사유라며 이렇게 밝혔다.
판사로 일한 지는 21년 차, 이혼 전문 판사가 된 지는 9년 차인 정 판사는 "이게 정말 현실이야 싶은 사건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캠퍼스 커플을 오래하다가 부부가 된 이들이 있었는데, 실시간-바카라사이트가 연애시절 남성 편력이 있었다.
남편은 그녀가 들킬 때마다 사과하고 '결혼하면 당신만 바라보겠다'고 약속해 결혼했다.
실제로 실시간-바카라사이트는 잘했다. 시댁에도 친절했다.
남편은 부담 없이 시댁을 왕래했고, 실시간-바카라사이트가 시댁에 있을 때도 따로 본인 볼일을 봤다.
그런데 남편이 외출 중인 어느날이었다. 실시간-바카라사이트지가 방문을 열어 작은아들과 며느리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거다.
충격적인 내용은 끝나지 않았다. 실시간-바카라사이트지가 '빨리 정리해라'하고 문을 닫고 나간 거다.
정 판사는 "알고보니 며느리는 이미 실시간-바카라사이트 그런 관계가 있었던 거다. 시아버지가 거기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다. 원죄가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실시간-바카라사이트는 그럼에도 시동생과 불륜을 이어갔고 결국 남편에게 발각됐다.
정 판서는 "실시간-바카라사이트가 아이들도 버리고 가출했다. 그래서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부연했다.
MC 조세호는 "영화로도 다루기 힘들 것 같다. 대본을 쓰기도 힘들 정도"라며 경악했다. 노련한 MC 실시간-바카라사이트 역시 말문이 막힐 정도로 크게 놀랐다.
정 판사는 "대본을 쓰기도 어려운 사건이 가정 법원에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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