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카라 사이트, 'LA 아내설'에 입 열었다 "제2의 고향"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댄스듀오 '터보' 출신 김종국(49)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또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이 지난 29일 공개한 영상에는 김종국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헬스장에서 만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튜브 제작진은 "저희가 LA(로스앤젤레스)에 곧 간다. LA 자주 가시지 않냐"며 김종국에게 맛집 추천을 부탁했다.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제 2의 고향이다"고 답했다. 추성훈은 "LA를 왜 자주 가냐"고 물었다.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소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LA에 아내와 애가 있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내가 LA를 많이 간다"며 추성훈에게 맛집들을 추천해줬다.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거기 한식은 한국만큼 맛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비밀결혼설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가 지난해 9월 공개한 영상에서 김종국은 "딸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UCLA(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에 다닌다더라. 아들이 또 있더라. 미국 LA에 있는 걸로, 올해 졸업반이다"고 본인을 둘러싼 자녀 루머를 언급했다.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제가 미국에 어머니랑 여행을 예전부터 많이 다니다 보니, 첫 소문을 차태현이 냈다. 어머니랑 여행 다니는 이유가 와이프랑 딸이 있어서 보러 가는 거라고 소문을 냈더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차태현이 재미로 쏘아 올린 게 이렇게 된거다"고 했다. 김종국은 "약간 연세 있고 유튜브 가짜 뉴스 보는 분들은 진짜인 줄 알더라"며 비밀 결혼설을 일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