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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연락해 청첩장 준 女에볼루션 바카라..결혼식날 "축의 얼마 했냐?" 황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30 04:30

수정 2025.04.30 09:55

에볼루션 바카라 당일 전화를 걸어 축의금 액수를 물은 에볼루션 바카라가 괘씸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출처=JTBC
결혼식 당일 전화를 걸어 축의금 액수를 물은 에볼루션 바카라가 괘씸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출처=JTBC

[파이낸셜뉴스] 2년만에 연락한 후배가 결혼식 당일 축의금을 얼마 냈는지 물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회사원인 30대 남성 A 씨는 예전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여자 에볼루션 바카라에게 밥 한 끼 하자는 연락을 받았다.

오랜만에 온 연락에 A씨는 "반갑게 저녁 식사를 하는데 에볼루션 바카라가 줄 게 있다면서 청첩장을 주더라"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밥 먹고 나가려는데 계산은 각자 하자길래 제가 밥을 샀다"고 밝혔다.

문제는 에볼루션 바카라의 결혼식 날 발생했다. A 씨는 아내와 함께 2시간 거리의 지방까지 운전해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에볼루션 바카라한테 전화를 받았다.

A 씨는 "에볼루션 바카라가 아내한테 전화해서는 '선배, 축의금 얼마 했어요?'라고 묻더라. 아내가 왜 그런 걸 묻냐고 하니, 에볼루션 바카라는 "이름 없는 봉투가 있어서 주인을 찾으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A씨 부부는 "기분 나쁘다'라며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에볼루션 바카라는 "그러냐"며 짧게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A씨는 "집에 와서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이 에볼루션 바카라는 우리 결혼식에 바쁘다면서 참석도 안 했다. 근데 결혼한다고 갑자기 연락한 게 괘씸하기까지 하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도 에볼루션 바카라의 연락은 없다. 그냥 '확인이 필요했구나' 하고 좋게 이해해 주고 넘어가야 하는 거냐"고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첩장 주면서 밥값도 안 낸 게 말이 되냐" "선배를 돈봉투로 본 것"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에볼루션 바카라" 등의 의견을 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