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바카라사이트 뱃무브 뭉개고 바카라사이트 뱃무브 무력화

파이낸셜뉴스 2025.11.25 11:01 수정 : 2025.11.25 11:01기사원문
"野, 정성호 고발했는데 국조 필요한가"
"비쟁점법안도 필버? 국회법 개정할 것"
오늘 여야 회동서 접점 찾을지 주목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힘의 대여공세를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검찰의 대장동 비리 1심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는 협의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소수야당의 대항수단인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국회법상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토론)는 약화시키는 입법을 추진한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이같이 밝혔다.

문 원내대변인은 먼저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를 두고 “일단 (야당을) 만나봐야 알 것 같은데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저쪽(국민의힘)에서 (정성호) 법무장관이고 (이진수) 차관이고 고발까지 한 상황에서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까지 해야 하는가 (회의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즉, 국민의힘의 고발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을 명분 삼아 사실상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협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애초 여야 합의가 불발돼도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자체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뒤집었다. 문 원내대변인은 “고발 상황에서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가 필요한지 이야기가 나와서 (자체안) 단독처리는 어렵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여투쟁의 일환으로 비쟁점법안들까지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를 예고한 데 대해 국회법을 개정하겠다고 맞대응했다. 재적 의원 5분의 1인 60명 이상이 본회의장을 지키지 않으면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가 자동중단되는 내용이 골자인 개정안이다.

문 원내대변인은 “연내 처리해야 하는 쟁점법안들에 대해 국민의힘은 27일 본회의까지도 비쟁점법안들까지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를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그래서) 국회법을 우선 개정해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진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 등 부수법안들은 물론 한미 관세합의에 따른 대미투자특별법 제정안과 사법개혁 법안들, 상법 3차 개정안 등 쟁점법안들도 연내 처리한다는 목표이다.
국민의힘이 무차별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에 나설 경우 상당히 지연될 수 있어 아예 국회법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중 회동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을지에 따라 민주당은 국회법 개정까지 나설지 여부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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