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장악·빚내 돈 뿌리기"…바카라사이트 뱃무브, 李 바카라사이트
뉴시스
2025.09.04 15:12
수정 : 2025.09.04 15:12기사원문
"李대통령 5개 재판 중지…개인바카라사이트 기가가 국가바카라사이트 기가로 번져" "트럼프 측, 한국에 불신 표출…일관성 없이 무능 겹치면 최악"
4일 바카라사이트 기가 전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한국은 3대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썼다.
이 전 총리는 "우려했던 대로다. 위기가 멎기를 바란다"며 한국이 처한 3가지 위기를 소개했다.
이어 "검찰청 폐지를 포함한 검찰개혁 실험은 막바지에 왔다. 위헌 시비를 받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더해 대법관 증원, 법관 외부평가제 도입 등으로 사법부 장악까지 서두른다. 이게 대통령의 사법리스크와 무관할까. 개인리스크가 국가리스크로 번졌다. 괴이한 인사로 공직사회가 도덕성에 둔감해지게 됐다. 언론은 주눅 들었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셋째는 대외관계 위기"라며 "정부도 대외관계의 근간으로 인정한 한미동맹이 불안하다.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이 한국에 대한 불신을 거칠게 표출한다. 한국 측은 혹시 모를 정치적 불상사는 피했지만, 턱없는 경제적 부담을 감수했다. 그 와중에 중국, 러시아, 북한은 연대를 과시하고 나섰다. 한반도 정세의 유동성이 되레 커졌다. 대외정책 기조를 완벽하게 다듬고, 일관되게 지켜 나가야 한다. 표변에 무능이 겹치면 최악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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