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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08.07 08:45
수정 : 2025.08.07 08:45기사원문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본격 시행한다.
시는 노인요양시설 감염관리를 위해 중앙정부와 차별화된 지자체 주도의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를 설계했으며, 높은 고령인구 특성을 고려, 2월 전문가 포럼과 5월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34개 문항으로 구성된 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심사지표는 감염병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으며, 사전 상담을 통해 시설의 자율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8월 사업설명회와 모집, 9월 사전 컨설팅, 10월 심사보고서 작성 및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을 부여하며, 70점 이상 시설에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3년 유효기간 동안 매년 감염관리 점검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올해 3곳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노인요양시설의 50%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을 목표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제도에 대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와 관계자들 대상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시설이 제도의 가치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제도에 참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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