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전관 출신 바카라사이트 벳위즈 등록료 최대 10배 인상

파이낸셜뉴스 2025.07.01 16:33 수정 : 2025.07.01 16: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법관과 법원장, 검사장 등 고위 공직자가 변호사 자격을 얻기 위해 납부하는 자격 바카라사이트 추천가 10배 이상 인상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변호사 바카라사이트 추천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전관 출신 변호사'를 지칭하는 경력 변호사의 자격 바카라사이트 추천 상한선을 기존 2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으로 인상한다.

△대법관과 검찰총장, 감사원장 등 장관급 출신 변호사 2000만원 △법원장과 검사장 등 차관급 출신 변호사 1000만원 △부장판사와 부장검사 등 3급 이상 고위공직자 출신 변호사 800만원 등이다.


개정안은 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신입 변호사의 자격 바카라사이트 추천는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변협은 이들의 자격 바카라사이트 추천가 2008년 이후 약 15년 동안 동결된 점, 다른 직군의 자격 바카라사이트 추천와 견줘 현저히 낮다는 점 등을 인상 배경으로 설명했다. 변협에 따르면 각 직군의 자격 바카라사이트 추천는 법무사 500만원, 세무사 360만원, 변리사 250만원 등으로 알려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