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성관계한 사람 누구?"…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집에 콘돔 투척한 10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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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03:31
수정 : 2025.06.26 08:24기사원문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일본 도쿄의 한 회전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집에서 접시 투입구 위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콘돔을 올려둔 뒤, 이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10대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도쿄 북구에 거주하는 A군(16)은 지난 3월 도쿄의 한 회전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친구 5명과 식사하던 중, 그중 한 명이 콘돔을 접시 투입구 위에 떨어뜨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매장 측은 지난 4월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군 일행이 특정됐다. 매장 측은 고객 항의와 위생 문제로 매장 전체를 소독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에 나섰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친구들의 반응을 보고 싶어 재미 삼아 올렸다"며 "결과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 도쿄도경 경찰청 소년사건과는 지난 23일 A군을 업무방해 혐의로 도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SNS에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한 누리꾼은 "옳고 그름도 구분 못 한다니 충격이다. 주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들도 수준이 똑같으니 저런 걸 하고 웃는다"고 질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런 장난은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걸 보여줘야 근절된다"며 매장 측의 강경 대응을 지지했다.
일각에서는 A군과 부모의 실명 공개를 요구하는 반응까지 나왔다. "부모 책임이다. 이런 짓을 하면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가르쳤어야 한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일본 외식업계를 휩쓸고 있는 이른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 테러(sushi terrorism)'의 연장선으로, 식당의 위생과 명성에 큰 피해를 주는 SNS 장난 사례다.
대표적으로는 한 고객이 손가락을 핥은 뒤 회전 중인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에 손을 댄 영상이 확산돼 국민적 공분을 산 일이 있다. 이 외에도 공용 수저를 핥거나, 남의 음식에 고추냉이를 과도하게 넣는 장난, 간장병이나 찻잔을 조작하는 행위 등 다양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매체는 이러한 행동들의 공통된 목적은 '조회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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