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 온라인 바카라사이트 추천 불순…이재명 정부 시도
뉴스1
2025.06.25 12:16
수정 : 2025.06.25 12:16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상희 구진욱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찰개혁 4법'을 '검수완박(검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권 완전 박탈) 시즌2'로 규정했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검찰 폐지는 위헌"이라며 형사법 체계 붕괴와 권력 분립 훼손을 우려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주재로 열린 '검수완박 시즌2' 토론회에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원회(국수위) 설치는 국무총리실 산하에 수사권을 과도하게 집중시키는 위험한 시도"라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 '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1일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검찰청을 없애고 기소와 공소 유지를 전담하는 공소청, 중대범죄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청을 각각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무총리 산하 국가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원회를 설치해 중수청과 국가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본부, 공수처를 통합적으로 감독하는 방안도 담겼다.
송 원내대표는 "수사 권력을 정치권력이 장악한다는 건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며 절대 왕정에서나 유사 사례를 찾을 수 있다고 정부여당 시도를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유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권한의 축소와 분산을 모티브로 한 검찰개혁의 방편으로 국수위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몰아 주는 모순적 행태에는 불순한 의도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의도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11명의 위원 중 사실상 9명을 임명하는 국수위 구성 방식에서 드러난다"며 "시작부터 균형과 중립을 현저히 상실한 국수위의 결말은 정권 옹위를 위한 칼춤과 피바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은 "합리적 대안 없이 기존 제도를 근본적으로 파괴하거나 부정해 일방적으로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한다면 무질서이고 혼란"이라고 우려했다.
같은 법사위원인 장동혁 의원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을 국수위에 임명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를 감독·통제하도록 하는 것은 정권 입맛에 맞는 거름종이로 두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들도 국수위 신설 방안이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은 물론 형사사법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김종민 법무법인 MK파트너스 대표는 "검찰은 헌법에 근거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기관으로 검찰 폐지는 위헌"이라며 국무총리 소속 국수위 신설 방안에 대해 "중국식 공안 통치로 가겠다는 반헌법적, 반법치주의적 대국민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수위를 통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기관을 관리·통제하겠다는 것은 민주화 이후의 성과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가장 큰 우려는 국수위가 대통령의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개입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재윤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법상 검사의 영장 청구권 조항의 의미를 개정법률안이 근본적으로 훼손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 위헌론의 핵심"이라며 "공소청 신설과 국수위 설치는 체계적으로도 연결되지 않는 기형적 법안 설계"라고 짚었다.
최창호 변호사(법무법인 정론)는 "기원조차 불투명한 국가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심의회는 국무총리 산하에서 과연 어떠한 기능을 할 것이며, 기존 형사부 검사들이 하던 불기소 사건에 대한 전문가적 통제가 가능할 것인가"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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