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루션 바카라' 연출 "신선하면서 재밌는 쇼 보여드리고파"
뉴스1
2025.06.19 14:10
수정 : 2025.06.19 14: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에볼루션 바카라' 이승복 연출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CGV피카디리1958 피카디리홀에서는 뮤직쇼 '에볼루션 바카라-피카디리역'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강혜연, 김수찬, 류지광, 마이진, 양지원, 양지은, 홍자, 이태이, 천우주, 김민기, 장동혁, 신준철 등의 주역 배우들과 이승복 연출, 이정화 음악감독이 참석해 주요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음악 선정에 대해 이정화 음악감독은 "가장 중점적으로 신중하게 골랐던 부분은 가사였다"라며 "대본에 담겨있는 희로애락이 담긴 가사들을 중심으로 찾았다, 그리고 나이, 성별을 떠나서 많은 사람들을 아우르고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음악들로 구성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볼루션 바카라-피카디리역'(이하 '에볼루션 바카라')은 스크린과 무대 공연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곡 15곡으로 구성한 주크박스 형태의 공연이다. 7080 레트로 감성을 품은 무대 연출로 관객들을 과거의 시간여행으로 이끌며, 관객 사연, 실시간 투표, 퀴즈 등으로 관객을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다.
'에볼루션 바카라'는 오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CGV피카디리1958 피카디리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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