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 게임 바카라 2차 출연진 공개…스웨이드·자우림 등 18개팀 참여
뉴스1
2025.06.19 08:50
수정 : 2025.06.19 08:50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9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 18개 팀을 공개했다.
1990년대 영국 브릿팝 열풍의 주역인 '스웨이드', 레바논 출신 영국 싱어송라이터 '미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자우림', 바카라 게임 출신 보컬 정용화가 소속된 '씨앤블루' 등 화려한 아티스트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역주행 곡 드라우닝으로 신화를 쓰고 있는 '우즈' 등 다양한 국내외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미리 선보이는 콘서트인 '로드 투 부락'(Road to BU-ROCK)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에서 열린다.
시는 매년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해 온 경연 프로그램인 '루키즈 온 더 부락'(Rookies on the BU-ROCK)'참가자를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연과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2차 얼리버드 티켓은 18일 예스24 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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