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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06.16 13:35
수정 : 2025.06.16 13:35기사원문
비상계엄 동조, 이태원 참사 막말 시의원, 극우 발언 인사도 포함돼
도당은 "대한민국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이 건립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며 "전당 건립 추진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을 거치는 동안 민주주의 가치와 전당의 정체성 확립과 제고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민주주의 전당 건립추진위원회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또한 "10여 년 전 민관이 하나로 전당 건립을 추진한 뜻은 우리가 살고 있는 창원이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의 발상지이자 민주화의 성지이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12.3 비상계엄과 내란을 옹호·찬양한 자들이 대한민국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의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창원시민과 대한국민 모두를 모독하는 처사이며,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며 "또한 빛의 혁명으로 되찾은 고귀한 대한민국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의 가치에 대한 도전이자,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전당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애써 오신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전당 건립추진위원회를 모독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적절한 인사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을 즉각 철회하고, 창원시민과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하라"며 "향후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운영자문위원 위촉 시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인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13일 오후 대한민국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운영자문위 위촉식을 취소했다. 민주·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운영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인사 중 다수가 비상계엄에 적극 동조한 인물이거나 전문성이 결여된 인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운영자문위원회에 위촉된 인사들 중 비상계엄에 동조하는 발언을 낸 시의원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막말 발언으로 징계와 유죄 판결을 받은 시의원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일부는 극우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인사들도 포함돼 큰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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