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때문에"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방화한 70대

뉴스1 2025.06.16 10:43 수정 : 2025.06.16 10:43기사원문

10일 오전 3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북일면의 한 신규 바카라사이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전남 해남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스1) 박지현 기자 = 갈등이 있던 신규 바카라사이트 불을 지른 70대가 숨졌다.

16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북일면 한 신규 바카라사이트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이웃 주민인 70대 A 씨가 50대 B 씨 신규 바카라사이트에 침입해 휘발유를 뿌린 후 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불로 A 씨가 전신에 화상 등을 입고 숨졌다. B 씨 부부는 자력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인 오전 3시 39분쯤 모두 꺼졌으나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모두 전소됐다.

B 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A 씨와 신규 바카라사이트을 겪어왔다고 진술했다. 채권·채무 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