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동안 에볼루션 바카라사이트 방치"…유골 뒤바꾼 美 에볼루션
뉴시스
2025.06.16 02:00
수정 : 2025.06.16 02:00기사원문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무료 바카라 게임지도사가 여성의 시신을 1년 넘게 방치하고, 최소 30구 이상의 유골을 부적절하게 보관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알츠하이머로 사망한 여성의 시신을 담요로 덮은 채 무료 바카라 게임식 차 뒤편에 방치했다가 발각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해당 무료 바카라 게임지도사가 다수의 유골을 박스에 담아 임대 주택 곳곳에 보관한 또 다른 범죄사실도 밝혀냈다.
검사는 범죄 행위에 대해 "정상적인 가족이라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이라고 했다. 이어 "그가 직업적·도덕적 의무를 충격적으로 저버렸다”며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검찰청은 그가 무료 바카라 게임 훼손 중범죄 1건과 절도 경범죄 1건에 대해 징역 1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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