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 실무경험 온라인 바카라인재 지역기업 연결한다
뉴시스
2025.06.10 09:44
수정 : 2025.06.10 09:44기사원문
'글로벌잡 챌린지 프로젝트' 추진 인턴지원금 최대 300만원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귀국한 청년들이 겪는 정보 부족, 채용 불균형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기업에는 해외 감각을 갖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사업은 ▲해외 일경험 온라인 바카라 발굴 ▲지역기업 매칭 ▲인턴지원 및 정규직 전환 지원 등 세 단계로 구성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해외 일경험 사업 참여 후 국내로 복귀한 온라인 바카라을 적극 발굴한다.
부산시는 이들과 부산지역 글로벌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해 이날부터 본사 소재 기업 최대 50개 사를 모집한다. 참여 기업은 27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심의회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기업이 해외경험 온라인 바카라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300만 원의 인턴지원금이 제공된다.
부산시는 인턴십 종료 후에도 정규직 전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바카라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신입 온라인 바카라 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귀옥 부산시 온라인 바카라산학국장은 "해외에서 경력을 쌓은 온라인 바카라들이 경력 단절 없이 지역에서 바로 일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dh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