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득량·가막만 일대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대량발생…해수부, 위기경보 '관심→주의'

뉴스1 2025.06.09 15:12 수정 : 2025.06.09 15:12기사원문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바카라 게임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바카라 게임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발령했다고 밝혔다.

'주의' 단계 기준은 바카라 게임 예비주의보 발표 해역이 2개 이상일 때 발령된다.

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바카라 게임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바카라 게임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만 개체까지 출현했으며,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바카라 게임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바카라 게임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바카라 게임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발령했다.

보름달물바카라 게임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바카라 게임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바카라 게임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 해역으로의 확산될 전망이다.

바카라 게임 대량발생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면, 정부와 지자체는 바카라 게임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바카라 게임 초동제거 및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또 해수부는 바카라 게임 상황실 운영, 지자체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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