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쿠폰, 尹 바카라사이트 쿠폰에 "기가 차서 말이 안
뉴스1
2025.05.31 19:53
수정 : 2025.05.31 23:31기사원문
(서울·세종=뉴스1) 김경민 임세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온라인바카라한 데 대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왔다"고 비판했다.
이 온라인바카라는 이날 오후 세종 나무그늘광장에서 진행된 유세를 통해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내란 수괴가 보낸 편지를 낭독했다고 기사에 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온라인바카라는 "이 내란 세력들 때문에 나라를 다시 반듯하게 되돌려놓자고 대통령 선거를 다시 하는 것 아니냐"며 "헌법재판소와 법원이 이걸(비상계엄) 명백한 위헌에 친위 군사 쿠데타 내란이라고 판정해서 영장을 발부하고 재판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수 온라인바카라에게 내란 세력 우두머리 윤석열과 단절하겠느냐고 물어봤는데 아직도 대답을 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온라인바카라가 혹여라도 당선되는 날이면, 윤석열 아바타·전광훈의 꼭두각시 김문수 온라인바카라가 다시 당선되면 내란 세력의 화려한 귀환, 상왕 윤석열에 의한 대한민국의 지배가 이뤄지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겨냥해선 "전 국민이 지켜보는 토론에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옛날(에 있었던) 사소한 얘기를 갖고 아까운 시간을 보내느니, 저희라고 그들이 흠이 없어서 말 안 했겠냐"며 "지금의 이 분열의 정치 증오·혐오의 정치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온라인바카라는 "세종으로, 충청으로, 저 먼 지방으로 공공기관도 더 옮기고, 국가기관과 부처들도 빨리 옮기고, 가능하면 신속하게 국회 본회의장도 지어서 옮겨오고, 헌법을 바꾸는 국민적 합의를 거쳐서 대통령실도 옮겨와서 균형적인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지역 균형 발전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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