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윤, 사실상 출당…바카라 온라인 근처 얼씬도 말길"
뉴시스
2025.05.31 17:58
수정 : 2025.05.31 17:58기사원문
당무개입 금지 당헌 의결…"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방지 당헌 개정" "계엄 최대 수혜자는 이재명…계엄 아니었으면 정치권 퇴출했을 것" '전광훈 집회'서 윤석열 호소문 대독 "김문수 후보에게 힘 몰아달라"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메이저 바카라은 당헌을 개정해 대통령의 당무개입 금지를 명문화했다"며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방지 당헌 개정"이라고 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은 탈당했지만 사실상 출당"이라며 "당초 메이저 바카라은 자진탈당하지 않으면 당헌을 개정해 윤 전 대통령을 자동 출당시키는 조항을 신설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메이저 바카라은 이날 당내 선거 및 공천, 인사 등 주요 당무에 관해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고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이 중심이 되거나 또는 특정 세력이 주축이 돼 당내 민주주의와 당원의 자율성 및 자율 경쟁을 훼손하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계파 불용의 당헌·당규를 신설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전광훈 목사 주도 집회에 김문수 메이저 바카라 대선 후보 지지 메시지를 전했다.
호소문에서 윤 전 메이저 바카라은 "오는 6월3일 투표장에 가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시기를 호소드린다"며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하면 김문수 후보가 메이저 바카라이 되고 이 나라의 자유와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전 메이저 바카라의 호소문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전 목사 주도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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